최양업 신부님과 함께 걷는 교구공동체
① 『하느님의 종 최양업 토마스 신부의 서한집』, 청주교구 배티성 지·양업교회사연구소 편, 빅벨출판사, 2009,
최양업 토마스 신부가 아직 신학생이었던 1842년 4월 26일부터 선종하기 전인 1860년 9월 3일까지 작성한 20통(추정)의 서한 중에서 현존하는 19통의 서한을 한글로 번역하여 하나의 책자로 펴낸 것이다. 최양업 토마스 신부님의 신앙과 영성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자료이다.
② 『하느님의 뜻에 온전히 맡겼습니다』, 송열섭,
성바오로출판사, 2014
우리 나라의 두 번째 신부인 최양업 토마스가 남긴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없이 걸어야만 했던 최양업 신부, 그분이 작성한 서한 중에서 본인의 진솔한 느낌과 생각들과 기도문 그리고 직접 경험한 일들을 풀어놓은 부분을 골라서 엮었다
③ 『차쿠의 아침』, 이태종, 바오로딸, 2014.
최양업 신부님이 주인공인 소설로, 1845년 7월 차쿠에서 사제수품을 앞둔 김대건 신부님과의 마지막 만남에서 시작하여, 1849년 12월 최양업 신부님의 조선 입국까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 작품은 고증된 교회사 사료(史料)를 기반으로 최양업 신부님의 인간적인 면모와 신앙, 김대건 신부님과의 뗄 수 없는 순정적 깊은 우정, 더 나아가 시공을 초월하는 영적 동행과 친교를 감동 깊게 그리고 있다.
④ 『최양업 신부』, 최성준, 심지, 2014.
최양업 신부의 고행에 가까운 전교 여정이 절절하게 그려져 있다. 최양업 신부의 신앙적 헌신과 사랑뿐만 아니라 당시 조선사회상과 천주교 박해의 배경과 진실, 세계적인 천주교 박해의 역사까지 적나라하게 펼쳐져 있다. 또한 그 엄혹한 시절을 통과하며 견뎌야 하는 한 신앙적 지도자, 한 인간의 통찰과 고뇌를 만날 수 있다.
⑤ 『세 신학생 이야기』, 김문태, 바오로딸, 2012.
김대건 신부, 최양업 신부, 그리고 유학 중에 병으로 선종한 최방제 신학생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마카오에서 낯선 외국어로 공부하며, 몰래 숨어다녀야 했고, 아는 것도 숨겨야 했고, 무엇보다 죽음을 각오해야 했던 신앙생활을 한 이들 세 사람의 삶을 돌이켜본다.
⑥ 『땀과 눈물의 사제 최양업』, 손연자, 바오로딸, 2010.
최양업 신부의 선교 열정과 순교 정신을 본받을 수 있도록 한 종교적인 위인전으로 최양업 신부의 생애를 어린이들에게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어떤 어려움도 마다하지 않고 예수의 가르침을 전했던 최양업 신부가 실천한 사랑과 봉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⑦ 『탁덕 최양업 토마스 신부님』, DVD 자료(20분), 바오로딸, 2010.
우리나라 두 번째 사제 최양업 토마스 신부님의 생애를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으로 만난다.
⑧ 『땀의 순교자 탁덕 최양업』, DVD 자료(115분),
평화방송, 2009.
학대받던 교우들을 위한 모범적인 땀의 증거자인 최양업 신부의 숭고한 신앙적 삶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참다운 신앙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게 하는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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